지난 2018년 대비 5명 감소
주 1회 순회 진료 체계 갖춰
주 1회 순회 진료 체계 갖춰
거제시는 올해 공중 보건의 5명을 충원해 19명의 공중 보건의를 보유했다.
지난 17일 농어촌 등 의료취약지역의 공중보건 업무에 종사할 신규 공중보건의사 5명을 신규 배치했다.
새로 임용된 공중보건의사는 의과 1, 치과 2, 한의과 2명 등 5명이다. 현재 의과 7, 치과 5, 한의과 7명 등의 의사가 각 지역보건의료 기관에 근무한다.
거제시는 지난 2018년까지 24명 수준의 공중 보건의를 보유했다.
그러나 2017년 22명으로 2명이 줄었다가 올해는 19명 체제로 3명이 더 줄어들었다. 5년 새 5명의 의사가 줄어든 셈이다.
시 보건지소 10개 지역 중 동부, 거제, 연초, 하청, 장목보건지소는 1명의 의사가 2개 보건지소를 담당해 주 1회 이상 순회 진료 체제를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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