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ㆍ하동군 등서 잇단 개최
중소벤처기업부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하 경남중기청)은 내수 활성화 분위기를 조성하고 지역 우수 소상공인 제품의 온ㆍ오프라인 연계 판매를 통해 소상공인 매출 향상을 유도하기 위해 `함께하면 대박나는 2023 동행축제`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동행축제는 진주 논개제 축제 기간 중인 다음 달 5~7일까지 3일간 진주성 앞에서 `경남지역 우수 중소기업제품 특별판매전` 개최하며, 다음 달 18일에는 하동군에서 `지역 우수 농특산물 라이브커머스`를 개최한다.
경남중기청과 경남도가 공동 주관ㆍ주최하는 `경남지역 우수중소기업 특별판매전`에서는 진주시와 연계해 경남지역 우수업체 제품을 홍보하고 판매한다.
`경남공예협동조합`의 백년소공인도자기, `(주)에이치엔아이컴퍼니`의 건강보조식품, `꿈을짓는학교`의 집짓기 교육교재 등 경남지역 우수업체들의 다양한 제품들이 이번 행사에 선보이게 된다.
또한, 이번 행사에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추천하는 경남 내 우수 전통시장 업체도 함께 참여해 진행될 예정이다.
그리고 진주성 인근 진주논개시장 내 위치한 `올뺨야시장`과 연계해 판매전 방문객을 대상으로 야시장 금액권을 제공하고, 경남도 대표 온라인 판매몰인 e-경남몰 입점상품 홍보부스에서 이벤트존을 운영하는 등 다채롭게 진행된다.
하동군에서 진행되는 `지역 우수 농특산품 라이브커머스`는 중소기업유통센터를 통해 다음 달 18일 하루, 제1행사장에서 운영되며 비대면 유통에 취약한 하동 농특산품 생산자가 대상이다.
경남중기청 최열수 청장은 "이번 동행축제는 오프라인과 온라인의 장점을 살려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준비됐다"며 "경남지역의 우수한 제품들이 성공적으로 홍보되고 지역 소비 활성화가 될 수 있도록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