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6 06:53 (금)
산청군, 깨끗한 물 공급ㆍ수환경 조성 전력
산청군, 깨끗한 물 공급ㆍ수환경 조성 전력
  • 김영신 기자
  • 승인 2023.04.20 20: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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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화 군수, 사업장 등 점검
추진현황 점검ㆍ애로사항 청취
올해 상ㆍ하수도 322억 투입
이승화 군수가 지난 19일 단성급수구역 비상공급망 구축사업장(신등지구)을 찾아 사업 추진현황과 공사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이승화 군수가 지난 19일 단성급수구역 비상공급망 구축사업장(신등지구)을 찾아 사업 추진현황과 공사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이승화 산청군수가 양질의 물 공급과 깨끗한 수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장을 찾아 현장점검에 전력하고 있다.

20일 산청군에 따르면 이승화 군수가 양질의 물 공급을 위한 단성급수구역 비상공급망 구축사업장과 상법지구 하수처리시설 현장 등을 찾아 사업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점검에서 이 군수는 사업을 조기에 완료해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과 깨끗한 하수처리로 쾌적한 환경조성에 온 힘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군은 올해 상수도와 하수도 2개 분야 주요사업에 모두 322억 원을 투입한다.

상수도 분야에는 모두 167억 원을 투입해 산청ㆍ생초지구(42억 원), 단성지구(40억 원), 시천지구(21억 원), 단성급수지구(64억 원) 사업 등 계속사업 4건을 추진하고 있다.

하수도 분야에는 계속사업 8건(140억 원), 신규사업 2건(15억 원) 등 10개 사업에 모두 155억 원을 투입해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양질의 물 공급과 깨끗한 수환경 조성을 통해 모든 지역민이 누릴 수 있는 물 복지 실현에 전력하고 있다.

이를 위해 군은 올해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으로 군민 삶의 질 향상 △유수율 제고를 위한 관망정비로 안정적 수돗물 공급 △안정적인 하수처리로 수질 보전과 쾌적한 환경조성 등 상하수도 분야 5대 전략을 마련해 추진하고 있다.

이승화 군수는 "효율적인 수질 관리와 안정적인 물 공급을 통해 지역민 물 복지를 증진시켜 나가겠다"면서 "앞으로도 지역민 생활 만족도를 높일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새로운 변화, 모두가 행복한 산청`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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