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조직위ㆍ한의사회
`혜민서` 운영 업무협약
침 시술ㆍ투약 등 프로그램
`혜민서` 운영 업무협약
침 시술ㆍ투약 등 프로그램
(재)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조직위가 경남한의사회와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 무료 한의진료 프로그램 `혜민서`의 성공적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고 19일 밝혔다.
`혜민서`는 경남한의사회 주관으로 `2023산청엑스포` 기간에 부행사장 내 산청국민체육센터에서 한의 무료진료와 각종 의료체험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한의약 원리를 기반해 개인 건강과 의료에 관한 정보와 플랫폼 등을 다루는 바이오헬스산업을 접목, 건강관련 서비스와 한의 의료, IT 융합 분야를 `스마트 혜민서`란 주제로 선보인다.
또 질환별 체질에 맞는 침 시술과 투약 등은 물론 일상에서 쌓인 몸과 마음의 피로를 풀고 자기건강관리 능력을 꾀할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이병직 경남한의사회 회장은 "`2023산청엑스포`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경남한의사회 위상을 꾀하고 엑스포 성공의 주인공이 되도록 `혜민서` 운영에 온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승화 공동조직위원장은 "`혜민서`는 산청군의 한방 힐링메카 입지를 공고히 하고 방문객에게 한의약을 경험할 기회 제공과 함께 한국 전통 의약의 우수한 문화유산을 국제적인 무대에서 선보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는 오는 9월 15일부터 10월 19일까지 35일간 산청 동의보감촌에서 `미래의 약속, 세계 속의 전통의약`이란 주제로 열리는 정부승인 국제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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