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0 15:30 (토)
지역 청소년, 생생하게 `내 고장` 알린다
지역 청소년, 생생하게 `내 고장` 알린다
  • 김영신 기자
  • 승인 2023.04.18 20: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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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까지 `인산청` 프로그램
신안면 거주인ㆍ단성중 15명
문화 체험 후 SNS 후기 올려
산청군청소년수련관이 오는 8월까지 지역 청소년들이 `인(in)산청`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내 고장 산청 알리기`에 나선다. 사진은 `인(in)산청` 프로그램 운영 모습.
산청군청소년수련관이 오는 8월까지 지역 청소년들이 `인(in)산청`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내 고장 산청 알리기`에 나선다. 사진은 `인(in)산청` 프로그램 운영 모습.

산청군청소년수련관이 오는 8월까지 지역 청소년들이 `인(in)산청`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내 고장 산청 알리기`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한국농어촌공사와 신안면농촌중심지사업 주민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인산청` 프로그램에는 신안면 거주 청소년과 단성중 학생 등 15명이 참여한다.

이 프로그램은 지역의 다양한 문화 체험을 통해 고장에 대한 이해를 돕고 체험을 통한 생생한 후기를 직접 SNS에 작성해 올리는 활동이다.

이를 통해 내 고장에 대한 자긍심은 물론 내 고장 서포터즈 역할까지 수행하는 `체험&홍보` 프로젝트로 지난 2020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산청딸기 수확과 딸기요리 체험, 동의보감촌과 웰니스 체험, 목공 체험과 허브이야기, 산청요 도자기 체험 등으로 이뤄진다.

앞서 남사예담촌에서 운영한 활동에서는 천연염색ㆍ한복 체험 등을 진행했다.

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다양한 진로체험 기회와 내 고장 산청을 체험하고 홍보할 청소년 서포터즈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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