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만미 해삼종자 무상방류
어촌소득증대ㆍ관광 활성화
어촌소득증대ㆍ관광 활성화
통영시는 지난 17일 `가오치항 어촌뉴딜 300사업` 시설 완공을 축하하는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천영기 통영시장, 정점식 국회의원, 김미옥 통영시의회의장, 강현상 한국어촌어항공단 동남해지사장, 마을주민 등 1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준공식과 더불어 도산면 소재 SJ수산이 무상 지원한 해삼 종자 20만 미(1억 원 상당) 방류행사도 실시했다. 가오치항 어촌뉴딜300사업은 지난 2018년 사업 선정을 계기로 77억 45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다목적센터 신축 △여객선 선착장 정비 △접안잔교 설치 등 기반시설 정비를 통한 정주 여건을 개선했다.
시는 이 사업을 통해 삶의 질을 개선하고 주민소득증대와 어촌관광 활성화를 이뤄내 활력이 넘치는 어촌을 구현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
통영시는 사업비 4억 1000만 원을 들여 지역 내 11개 해역에 해삼종자 75만 미를 방류해 어민소득 창출에 기여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경남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