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정비ㆍ나무 심기 등 활동
매년 친환경 축산 농가 구현
매년 친환경 축산 농가 구현
경남농협과 창녕축산농협이 지난 7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방취림 조성 행사를 실시했다.
창녕군 소재 축산농가에서 실시한 이날 행사에는 경남본부, 농협창녕군지부, 창녕축산농협과 창녕 지역 내 후계축산인 등 20여 명이 참석해 농장 환경정비 및 측백나무 등 100여 그루를 식재하는 등 깨끗한 축산환경 조성에 구슬땀을 흘렸다.
축산농가 방취림 조성사업은 축사 외부경관 개선, 축산냄새 저감과 탄소 및 미세먼지 배출 억제에 효과가 있고, 이웃과 상생하는 친환경 축산농가 구현을 위해 경남농협에서 매년 실시하고 있다.
경남농협은 지역 내 축협을 통해 올해 35농가에 2100여 그루의 나무를 방취림 조성 사업으로 공급했다.
강문규 경제부본부장은 "경남농협은 방취림 조성사업뿐만 아니라 축산환경개선의 날 운영 등 이웃과 함께하는 청정축산 구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며 "지속 가능한 축산업을 위해 농가 스스로 축사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할 수 있도록, 경남본부ㆍ도내 축협이 협력해 이를 도울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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