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6 07:20 (금)
산청 세계의약항노화엑스포 공식 여행사 13개 최종 선정
산청 세계의약항노화엑스포 공식 여행사 13개 최종 선정
  • 김영신 기자
  • 승인 2023.04.06 21: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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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 관광객 유치 보상금 추가
성공 개최 조직위와 합심
지난해 `산청한방약초축제`에서 외국인 관광객이`약재썰기` 체험을 하고 있다.
지난해 `산청한방약초축제`에서 외국인 관광객이`약재썰기` 체험을 하고 있다.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가 `2023산청엑스포` 홍보와 관람객 유치를 위해 국내 13개 여행사를 공식여행사로 최종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달 공모를 통해 선정된 여행사는 △㈜여행공방 △합자회사 풍경 △㈜굿모닝여행사 △㈜금곡국제여행사 △㈜테마캠프여행사 △㈜재미난투어 △㈜비아젱 △㈜프리미엄패스인터내셔널 △㈜로망스투어 △㈜도도인터내셔날 △코리아가이드센터㈜ △㈜새영남해외여행사 △㈜미래투어 등이다.

이들 업체는 단체관람객 유치보상금 30% 추가, 우수여행사 특별 지원금, 엑스포 공식 홈페이지 링크 홍보, 공식휘장 사용권한 부여, 각종 홍보물 제공 등 다양한 성과보수를 제공한다.

조직위는 최종 선정된 13개 여행사를 대상으로 협약 체결과 함께 공식여행사 지정서 수여, 팸투어도 병행할 계획이다.

이승화 조직위원장은 "엑스포 공식여행사가 국내외 단체관람객을 `산청엑스포`로 유인하는 중요한 매개체 역할을 할 것"이라며 "이번 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해 공식여행사와 조직위가 긴밀히 협조해 관람객 유치에 온 힘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2023산청세계전통의약엑스포`는 오는 9월 15일~10월 19일 산청 동의보감촌에서 `미래의 약속, 세계 속의 전통의약`이란 주제로 열리는 정부승인 국제행사다.

사전예매를 통해 입장권을 현장판매(일반 1만 2000원)보다 17여 % 저렴한 가격인 일반 1만 원, 청소년 8000원, 어린이 60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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