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기 시민정원사 양성교육 개강
21명 선발ㆍ7월 7일까지 운영
21명 선발ㆍ7월 7일까지 운영
산청군이 처음으로 시민정원사 교육 운영 등을 통해 `녹색산청 만들기`에 전력한다.
군은 지난 달 31일 군문화예술회관에서 이승화 군수와 정명순 군의회 의장, 교육생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기 산청군 시민정원사 양성교육` 개강식을 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정원관리 인재 양성을 통해 `푸른산청, 녹색산청` 조성을 위해 마련했다. 군은 교육 신청자 53명 중 21명을 선발해 오는 7월 7일까지 운영한다.
교육은 정원 기초 이해, 정원 식물 종류와 재배, 국내ㆍ외 정원 양식과 경향 등 모두 75시간(이론 25시간, 실습 50시간)으로 진행한다.
특히 식물ㆍ정원에 대한 다양한 이론과 실습 등 정원관리 기본 소양을 꾀하고 전문기술 교육을 통해 교육생 자격취득 기회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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