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농협(조합장 오영섭)은 지난 23일 조합원의 학자금 부담 경감과 지역 인재육성을 위해 조합원 손ㆍ자녀 48명에게 100만 원씩 총 4800만 원의 학자금을 전달했다. 또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농협으로서 지역사회에 환원하기 위해 아파트 18개소를 선정해 발전기금 2000만 원을 전달했다. 양산농협은 지난 2003년도부터 지금까지 총 1186명에게 10억 6900만 원의 학자금을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지원했다. 오영섭 조합장은 "앞으로도 조합원의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는 농협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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