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시장ㆍ환경녹지국장 등 위원 15명
악취발생 현황ㆍ저감방향 정책 논의
악취발생 현황ㆍ저감방향 정책 논의
양산시는 지난 24일 오후 2시 비즈니스센터에서 악취문제 해결을 위한 `양산시 악취대책민관협의회`를 개최했다.
협의회는 민선 8기 시장 공약사항으로 `양산시 악취방지 및 저감 조례`에 근거해 지난해 12월에 구성됐으며, 이날 위촉장 수여와 함께 첫 회의를 개최했다.
위원은 총 15명으로 위원장은 부시장이며, 환경녹지국장, 악취관련 부서인 기후환경과, 동물보호과 외에 시의원 2명, 전문가 2명, 주민 3명, 단체 4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회의에는 나동연 양산시장이 직접 참석해 위촉장 수여 및 인사 후 위원장인 이정곤 부시장이 회의를 주재했으며, 지역별 악취발생 현황 및 저감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악취저감 방법에 대해 토의, 정책제안 그리고 질의 응답시간을 가졌다.
심주석 기후환경과장은 "협의회를 통해 폭넓은 의견 수렴과 대책을 함께 강구해 악취로 인한 지역사회 갈등을 적극적으로 해결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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