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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 로컬 크리에이터 활성화 사업 추진
의령군 로컬 크리에이터 활성화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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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3.03.26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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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자원 활용 영상 콘텐츠 제작
로컬 마케팅 시너지 효과 기대
의령군 소멸위기대응추진단 `소통 활성화 센터`에서 활동가를 초청해 로컬 크리에이터 양성 과정 설명회를 하고 있다.
의령군 소멸위기대응추진단 `소통 활성화 센터`에서 활동가를 초청해 로컬 크리에이터 양성 과정 설명회를 하고 있다.

의령군은 지방소멸위기를 극복하고 의령 살리기 방안을 모색하고자 `로컬크리에이터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를 위해 의령군 소멸위기대응추진단 소 생활권 활성화 프로젝트팀의 `소통 활성화 센터`에서 20여 명의 활동가를 초청해 로컬 크리에이터 양성 과정 설명회를 개최했다.

의령군의 로컬크리에이터 활성화 사업은 `로컬 문화자원을 활용한 영상 콘텐츠 제작`이라는 목표로 지역 자원을 활용한 혁신 창업가들의 성장을 지원할 예정이다.

군은 소 생활권 활성화 프로젝트팀과 골목상권 및 지역 브랜드를 선도하는 로컬 크리에이터간 사업경험과 노하우 공유에 따른 로컬자원 마케팅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날 설명회에 참석한 `아빠의 달콤한 농장` 서세종(40) 대표는 "대한민국이라는 무대에서 의령군이 특별할 수 있도록 특색 있는 로컬자원 개발을 위해 적극 참여하고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서 대표는 의령군 대표 특산품인 망개떡에서 착안, 망개의 항노화 성분을 활용한 망개 라이스칩을 개발하여 로컬 크리에이터로서 활동하면서 지역 골목상권을 살리는 데 힘쓰고 있다.

오태완 군수는 "이 사업을 통해 로컬크리에이터가 우리 군의 특색있는 문화자원을 기반으로 더 활발히 활동해 지역사회를 이끌어 가는 리더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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