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 28일∼내달 16일 기획전
강효선 등 지역작가 5명 전시
강효선 등 지역작가 5명 전시
하동군은 기획전 `한다사에서 하동까지`가 오는 28일∼4월 16일 문화예술회관 아트갤러리에서 개최된다고 26일 밝혔다.
`한다사에서 하동까지`는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ㆍ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2023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에 선정돼 하동문화예술회관이 기획한 전시회다.
이번 기획전은 과거(한다사ㆍ신라시대 하동 지명)에서 현재(하동)까지의 시간을 예술적 결과물로 대신해 아카이빙하는 프로젝트로 강효선, 박길안, 박현효, 손지아, 하의수 등 지역작가 5명이 하동의 생태자원을 평면 회화, 설치, 판화, 오브제, 조각 등 다양한 형태의 작품으로 표현해 선보인다.
전시 연계 프로그램으로 어린이 관람객이 간단히 체험활동을 할 수 있는 상설 부대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해 `하동`이라는 지역에 대한 문화감수성을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벚꽃 시즌을 맞아 하동을 찾는 관광객을 위해 토ㆍ일요일 오전 11시, 오후 1시ㆍ3시 세 차례씩 전시 도슨트 프로그램을 운영하는데 별도의 예약 없이 현장에서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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