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9 22:48 (금)
`창원 의과대 설립` 공론화 위한 국회 토론회
`창원 의과대 설립` 공론화 위한 국회 토론회
  • 서울 이대형 기자
  • 승인 2023.03.26 19: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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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국회의원 등 200여명 참석
정백근 의료지원단장 좌장 맡아

`경남 창원특례시 의과대학 설립` 공감대 확산을 국회 토론회가 27일 서울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개최된다. 지역 의료 불평등을 해소하고 비수도권 인구 100만 이상 대도시 중 의과대학이 없는 지자체는 창원시가 유일하다.

이날 토론회는 창원지역 김영선, 강기윤, 윤한홍, 이달곤, 최형두 의원과 경남도, 창원시가 공동 주최하고, 경남공공보건의료지원단, 의과대학 유치 범시민추진위원회가 공동주관하며 각계 전문가와 창원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 공론화를 본격 시도할 예정이다.

이번 토론회에선 김영수 창원경상국립대병원 책임연구원이 `경남도 의사인력 수요 추계 및 확보방안 연구 진행사항`을, 임준 서울시립대 도시보건대학원 교수가 `경남 창원특례시 의대 설립 필요성과 정책 방안`이란 제목의 발제를 한다.

이어 정백근 경남공공보건의료지원단장이 좌장을 맡고 패널로는 △송양수 과장(보건복지부 의료인력정책과) △이자성 실장(창원시정연구원 사회문화연구실) △박영호 처장(국립창원대학교 기획처) △하충식 이사장(한마음창원병원) △김진호 국장(경남신문)이 참여해 `창원시 의과대학 필요성과 설립 방안`에 대한 토론을 벌인다.

한편 창원 의과대학 설립을 본격화하기 위해 지역 국회의원과 도ㆍ시의원, 경제계, 의료계, 교육계, 시민ㆍ사회단체 등이 `창원 의과대학 유치 범시민추진위원회`를 출범하는 등 `100만 시민 100만 서명운동`에 본격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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