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장성산업기술대서 현판식
한국 유학ㆍ취업 등 지원 약속
한국 유학ㆍ취업 등 지원 약속
경남정보대학교(총장 김대식)가 `KIT 한국어학당` 을 베트남 국립 박장성산업기술대학교 내에 개소했다.
`KIT 한국어학당`은 베트남 현지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국어를 교육하는 기관으로 지난 1월 박하기술전문대학 내에 설립한 데 이어 두 번째다. 학교법인 동서학원 박동순 이사장과 경남정보대 김대식 총장은 지난 22일 베트남 현지를 방문해 `KIT 한국어학당` 현판식을 가졌다.
현판식에는 경남정보대 관계자들과 박장성산업기술대 카오티 마이 프엉(Cao Thi Mai Phuong) 총장 등 대학 주요 관계자, 그리고 50여 명의 현지 학생들이 참석했다.
경남정보대 김대식 총장은 "현지 학생들이 한국어를 배운 후 이를 바탕으로 한국 유학은 물론 취업도 가능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경남정보대는 지난해 10월 김대식 총장이 베트남을 방문해 베트남 교육훈련부 차관을 만나 지원을 약속받고 현지 5개 대학과 MOU를 체결하는 등 베트남 교류를 넓혀가고 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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