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시청 소회의실 강의
박상현 칼럼니스트 초청
박상현 칼럼니스트 초청
김해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는 24일 김해시청 소회의실에서 `음식으로 기억되는 도시, "음식은 어떻게 도시의 경쟁력이 되는가?"` 강의를 개최한다. 이번 강의는 김해의 대표적인 먹거리인 `뒷고기`를 새롭게 브랜딩하고, 지역 고유의 음식문화로 인식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일본의 맛, 규슈를 먹다`를 집필한 박상현 맛 칼럼니스트를 강사로 초빙해 `김해 뒷고기의 유래 및 도시 브랜딩 전략 공유`, `타 도시의 식문화 브랜딩 사례 공유` 등의 내용으로 강의를 펼친다.
또한, 김해문화도시센터는 이번 강연 이후에도 뒷고기를 주제로 한 유튜브 영상 제작과 페스티벌을 개최하는 등 뒷고기를 널리 알리는 홍보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뒷고기를 활용한 메뉴 개발과 청년 창업을 연계하며 브랜딩 경쟁력을 높이고자 한다.
김해문화도시센터는 "관계기관과 관련 업계 종사자, 시민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김해 뒷고기`를 활용한 도시 브랜딩을 같이 논의하고, 문화도시로서의 위상을 더욱 높이기를 바란다"라고 강의 취지를 밝혔다.
저작권자 © 경남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