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위, 진주복음병원 구매 약정
천만어치 체결… 고령토조합 동참
천만어치 체결… 고령토조합 동참

(재)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는 22일 산청군청 군수실에서 이승화 공동조직위원장과 정극진 진주복음병원 이사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청엑스포` 입장권(1000만 원) 구매 약정을 체결했다.
앞서 조직위는 지난 21일 동의보감촌 다목적실에서 경남고령토협동조합과 `산청엑스포` 입장권(500만 원) 구매 약정을 체결했다.
정극진 이사장은 "고향 산청에서 10년 만에 열리는 산청엑스포 성공개최로 산청을 세계 속에 알리는 계기가 돼 기쁘다"면서 "성공적인 엑스포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승화 군수는 "`산청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입장권 구매 약정이 이어지고 있다"면서"`산청엑스포`를 통해 산청이 전통의약 시장 주도권을 확보하고 세계적인 힐링관광 메카로 도약하도록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는 오는 9월 15일부터 10월 19일까지 35일간 산청 동의보감촌 일원에서 `미래의 약속, 세계 속의 전통의약`이란 주제로 열린다. 이번 행사는 보건복지부와 경남도, 산청군이 공동 주최하는 정부승인 국제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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