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6 05:47 (금)
"영농폐기물 수거, 환경 개선ㆍ오염 줄여"
"영농폐기물 수거, 환경 개선ㆍ오염 줄여"
  • 황철성 기자
  • 승인 2023.03.22 20: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남농협, 안인리 일손 지원
이미화 회장 등 40여명 참석
경남농협이 밀양 상동면 안인리 농가를 찾아 영농폐기물 수거 작업 후 참가자들이 파이팅을 외치며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경남농협이 밀양 상동면 안인리 농가를 찾아 영농폐기물 수거 작업 후 참가자들이 파이팅을 외치며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경남농협은 22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밀양시 상동면 안인리 농가를 찾아 영농폐기물 수거 작업을 실시했다.

이번 영농폐기물 수거 캠페인은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공간 조성과 농업 폐자재 수거를 통한 산불예방 및 안정적인 영농활동 지원을 위해 실시했으며, 이날 행사에는 농가주부모임 밀양시연합회 이미화 회장, 농협 밀양시지부 이상훈 지부장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상훈 농협 밀양시지부 지부장은 "영농폐기물 수거는 농촌환경 개선과 토양오염을 줄이는 1석 2조의 효과"라며 "농협에서는 각 지역별로 관계기관, 자원봉사단체와 함께 소규모형태의 지원활동을 계속 이어 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은 농업인에 대한 체계적 영농지원과 농업재해 예방 등 피해 발생 시 신속한 복구지원을 위해 영농지원상황실을 연중 운영 중이며, 영농철 인력수급에 차질이 없도록 농촌인력중개센터를 통한 유무상 인력 중개 및 사회봉사대상자의 농촌인력 지원에도 적극 지원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