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의회(의장 김미옥)가 23~29일까지 5박 7일 일정의 해외 출장에 나섰다.
의회 관계자는 말레이시아와 싱가포르 등 2개국 공무출장이라고 했다.
23일 장도에 오르는 이번 출장은 김미옥 의장 등 7명, 의회 직원 7명 등 14명이 참가한다. 예산은 3850만 8000원이 소요된다.
말레이시아 일정은 슬라양 의회를 공식 방문, 의회운영 현황과 주민복지를 위한 공공정책 개발 및 조례 비교, 상호 정보교환, 복합리조트 운영시설, 도시기반시설, 공공시설을 비교한다.
싱가포르에서는 국립 NEWater 하수처리ㆍ수질관리센터 공식 방문, 국회 방문, 요트클럽방문 등을 방문하는 절차다. 수산물 가공법과 유통 및 가공 과정, 마리나 시설 비교 시찰, 도시기반시설, 공공시설 탐방 등의 시찰 일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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