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가 지난 20일 대회의실에서 이상훈 부시장 주재로 국ㆍ소장， 해당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의존재원 확보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2024년 국ㆍ도비 확보 목표액을 2023년 당초대비 6% 증가한 3353억 원으로 정하고 재원확보 마련에 의견을 모았다.

`예산규모 1조 원 시대`의 주요 재원이자 행복도시 사천 건설， 지역 경제 활성화 견인의 재정적 에너지 공급원인 의존재원 확보에 전 행정력을 집중한다.

또， 항공우주청 사천 조기 설치와 `코로나19` 완전회복， 행복도시 사천 건설을 위한 2024년 의존재원 신규사업 추가 발굴에도 전력한다.

특히， 민선 8기 공약사업과 항공산업 경쟁력 확보， 머무는 관광산업 육성， 생태환경 조성 및 안전 도시 건설， 정주여건 조성 등의 사업에 초점을 맞춘다.

이에， 시는 적극적인 중앙부처 방문을 통한 사업 지원 필요성ㆍ시급성ㆍ적정성 등을 설명하는 등 국ㆍ도비 재원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이상훈 부시장은 "전 부서가 중앙정부 정책 방향과 사업별 예산신청 시기 등을 면밀히 파악해달라"며 "철저한 사전절차 이행과 단계적 대응 전략 수립 등으로 예산확보에 전력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