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재 신임 조합장 취임
"진동 발전ㆍ복지향상 전력"
서정태 전 조합장 퇴임
"지지자들 덕분 14년간 연임"
"진동 발전ㆍ복지향상 전력"
서정태 전 조합장 퇴임
"지지자들 덕분 14년간 연임"
창원 제17대 마산진동농협조합장 이ㆍ취임식이 21일 진동농협 3층 회의실에서 경남농협 이창훈 경남지역 부본부장과 박상진 마산시농협장, 오희석 진북농협장 등 관계기관 단체 및 농협관계자 조합원 등 300여 명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ㆍ취임식자리에서 전 조합장(서정태)는 퇴임사을 통해 "진농농협 1095명의 조합들이 저를 지금까지 지지해 덕분에 지난 14여 년동안 진동농협 조합장을 하게 됐다"며 "이 모든 것이 농협 관계자 및 조합원들의 덕분이라 생각한다"고 힘줘 말했다.
이어 새로이 취임하는 김성재 조합장은 "지난 오랜세월동안 진동농협의 발전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해 주신 서정태 전 조합장님의 노고를 깊이 생각하면서 진동농협의 발전과 조합원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농협인으로서 경험을 토대로 역량을 발휘해 진동농협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자리에서는 그간의 서정태 조합장의 노고를 격려하면서 농협중앙회 및 각 농협인들과 조합에 소속된 관변단체장들이 서 조합장에게 성의가 담긴 꽃다발, 각종 표창과 조그마한 선물을 준비해 전달해 참석자들이 눈시울을 붉히는 장면을 연출했다.
저작권자 © 경남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