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9 18:36 (금)
두산에너빌리티, 첫 해외 발주처 대면 행사
두산에너빌리티, 첫 해외 발주처 대면 행사
  • 황철성 기자
  • 승인 2023.03.21 21: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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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르키스탄 화력발전소 계약
남부 심켄트 1000㎿ 규모 건립
두산에너빌리티 이현호 플랜트 EPC BG장, 삼룩 카즈나 건설 아이만베토프 회장, 두산에너빌리티 정연인 사장, 투르키스탄 LLP 쿠사이노프 사장.
두산에너빌리티 이현호 플랜트 EPC BG장, 삼룩 카즈나 건설 아이만베토프 회장, 두산에너빌리티 정연인 사장, 투르키스탄 LLP 쿠사이노프 사장.

두산에너빌리티는 지난 15일 공사 계약을 체결한 `투르키스탄 복합화력발전소` 계약 기념행사가 20일 카자흐스탄 수도 아스타나에 위치한 삼룩 카즈나 본사에서 열렸다.

이날 기념행사에는 삼룩 카즈나 건설의 아이만베토프 회장, 투르키스탄 LLP 쿠사이노프 사장 등 발주처 주요 인사와 두산에너빌리티 정연인 사장, 이현호 플랜트 EPC BG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두산에너빌리티가 코로나19 이후 해외 발주처와 대면 행사를 가진 건 이번이 처음이다.

투르키스탄 복합화력발전소는 카자흐스탄 남부 공업지역인 심켄트 지역에 1000㎿ 규모로 건설된다.

두산에너빌리티 계약금액은 약 1조 1500억 원이며, 설계에서부터 기자재 공급, 설치, 시운전에 이르기까지 전 공정을 일괄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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