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야 185㏊에 경제수 등 심어
산림경영 시범사업 위탁 계약
산림경영 시범사업 위탁 계약
합천군은 21일 기후변화 대응 및 탄소 흡수 증진과 숲의 기능 강화를 위한 2023년도 조림사업을 본격 착수한다고 했다.
군은 올해 4월까지 19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임야 185㏊에 목재 공급 및 단기소득을 위한 경제수조림(60㏊), 경관조성 및 산림재해 방지 를 위한 큰나무조림(27㏊), 2022년 대형산불 피해지 복구를 위한 산불피해 복구조림(80㏊), 유휴토지 및 공공 녹지 등 생활권 주변 나무심기로 탄소저감조림(3㏊), 안정적 채밀 공급을 위한 밀원수조림(15㏊) 등의 사업을 시행한다.
또한 군에서는 산림청의 `민관협력형 산림경영 시범사업 운영지침`에 따라 합천군 산림조합과 `2023년 민관협력형 산림경영 시범사업`을 위탁계약 체결해 조림 및 숲가꾸기 사업을 시행 중이다.
정대근 산림과장은 "대형산불을 예방할 수 있는 내화수림대 조성 및 산림의 경제적ㆍ공익적 가치를 증진하고 탄소저감에 대응할 수 있도록 조림사업 적기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남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