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9 18:34 (금)
밀양시, 귀농ㆍ귀촌인들 웰컴박스 전달
밀양시, 귀농ㆍ귀촌인들 웰컴박스 전달
  • 조성태 기자
  • 승인 2023.03.20 20: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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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관계자가 전입한 귀농귀촌인에게 `귀농ㆍ귀촌인 웰컴박스`를 전달하고 있다.
밀양시 관계자가 전입한 귀농귀촌인에게 `귀농ㆍ귀촌인 웰컴박스`를 전달하고 있다.

밀양시는 올해 전입한 귀농 귀촌인에게 환영의 의미를 담아 `귀농ㆍ귀촌인 웰컴박스`를 전달한다.

20일 밀양시에 따르면 `귀농ㆍ귀촌인 웰컴박스 지원 사업`은 타 도시지역에서 1년 이상 연속해 거주하다 밀양시 농촌지역으로 전입한 귀농ㆍ귀촌 가구주를 대상으로 따뜻한 환영의 의미를 담아 준비한 사업이다.

웰컴박스는 귀농ㆍ귀촌 정보제공을 위한 가이드북, 전입 시책 광고지, 주요 관광 안내도와 밀양에서 생산된 제철 농산물 꾸러미로 만들어진다. 꾸러미는 단독세대 2만 5000원, 2인 이상 5만 원, 4인 이상 7만 원 상당의 농산물로 구성된다.

시는 예산 3000만 원을 들여 700세대 정도 지원할 예정이다. 지난 1월 이후 전입 신고한 귀농ㆍ귀촌인 중 1개월 이상 밀양에서 실거주한 가구주가 주소지 읍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밀양시 농업정책과장은 "귀농ㆍ귀촌 웰컴 갑을 통해 밀양의 마음이 전달됐기를 바라며 새로운 첫걸음을 걷는 귀농 귀촌인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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