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지역 16명 국회의원과 경남출향 국회의원， 경남도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경남 관광사진전`이 국회의원회관 제2로비에서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 동안 개막했다.

경남 방문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개최된 이번 `경남 관광사진전`은 경남의 숨은 매력을 전국에 알리고 아름다운 관광명소 소개와 함께 하동ㆍ산청 엑스포 행사를 널리 알리기 위해 지역구 국회의원실과 공동으로 행사가 마련됐다.

이번 관광사진전은 진해군항제 포토존을 포함해 18개 시군의 절경을 사진과 영상으로 소개한 `경남 관광사진전`， 2022년 경남 관광사진 공모전 수상작 전시， 올해 개최되는 `하동세계차엑스포 및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 홍보부스 운영`으로 구성해 관람객을 맞이하고 있다.

김병규 경남도 경제부지사는 "이번 `경남 관광사진전`을 통해 코로나19 이후 일상 회복과 함께 본격적인 관광시장 회복기를 앞두고 있는 만큼 다양한 관광지 소개와 엑스포 행사 홍보를 통하여 많은 관광객이 경남도를 방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