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ㆍ여가부 `여성친화도시` 협약
올해부터 5년간 다양한 사업 발굴
가족친화적 정주 여건 개선 추진
올해부터 5년간 다양한 사업 발굴
가족친화적 정주 여건 개선 추진
사천시가 지난 1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여성가족부와 `여성친화도시 조성 협약`을 체결했다.
19일 시에 따르면 성인지적 관점을 바탕으로 한 종합적인 여성정책 추진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해 12월 16일 여성가족부로부터 `여성친화도시` 지정을 받은 바 있다.
`여성친화도시`는 지역정책 결정과 집행 과정에서 여성과 남성이 균형 있게 참여해 지역사회 활동 역량 강화와 돌봄ㆍ안전을 구현하는 도시를 일컫는다.
시는 올해부터 5년간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 발굴 등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특히, 우주항공청 설립을 앞두고 가족친화적인 정주 여건 개선 및 안전 환경 조성, 돌봄서비스 강화 등 내실 있고 다양한 여성정책을 펼치게 된다.
이상훈 부시장은 "사천시가 우주항공도시로 주목받는 만큼 모든 시민이 참여하고 누릴 수 있는 행복한 여성친화도시로의 도약에도 전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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