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문화재단 진해문화센터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ㆍ주관하는 2023년도 무대기술인턴십 국가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총 1명의 인턴을 채용해 사업을 운영한다.

무대기술인턴십 사업은 공연예술 분야 무대 기술 전문인력을 지망하는 신규 인력 대상 전문교육을 제공한다. 또 공연장 무대 기술 분야 실무경험을 쌓고， 취업 기회를 부여하기 위한 목적을 가진다.

이에 창원문화재단은 무대기술 인턴을 희망하는 인력을 선발할 예정이며， 자세한 채용에 관한 내용은 창원문화재단 홈페이지(www.cwcf.or.kr)를 참고하면 된다.

본 사업에 참여하는 인턴은 공연장 근무를 통해 다양한 일 경험을 쌓을 수 있다. 근무 기간은 총 7개월이며 기간 동안 무대 기술 교육 및 공연장 실무 근무를 시행한다.

창원문화재단 관계자는 "무대기술인턴십 지원사업 추진으로 무대 기술 분야 전문인력 양성과 공연예술 분야 인프라를 강화하고， 창작 여건 개선에 이바지할 것으로 보고 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