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보건소는 지난 15일 국방의 의무를 수행하는 군 장병들의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필수의약품 및 방역물품을 남해 제14 해안감시 기동대대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방역물품은 평소 남해군의 안보를 위해 힘쓰고, 오미크론이 유행했던 지난해 2월부터 두 달여 동안 보건소 신속항원검사소에 파견 업무를 지원했던 장병들을 위해 마련했다. 지원물품은 손 소독제 300개, 손 세정제 200개, KF94 마스크 1000장, 덴탈 마스크 500장 및 해열제 300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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