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조주의보 속 화재 조심 당부
헬기 2대ㆍ진화대원 95명 투입
헬기 2대ㆍ진화대원 95명 투입

16일 오전 10시를 기해 창녕 등 경남 5곳에 건조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밀양 무안면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16일 오전 11시 47분께 밀양시 무안면 웅동리 일원에서 한 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산림당국은 진화를 위해 헬기 2대, 산불진화대원 95명을 투입해 28분 만에 큰 불길을 잡았다.
산림청 관계자는 "최근 경남도에서 대형 산불이 연이어 발생하고 있다"며 "화재 발생 요인을 최대한 없애고 불법 소각 행위 등을 절대 금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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