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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 킥보드 전용 주차공간 확충해야"
"공유 킥보드 전용 주차공간 확충해야"
  • 신정윤 기자
  • 승인 2023.03.16 20: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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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형 이동장치 관계자 간담회
어린이보호구역 주차금지 등 논의
김해시가 15일 개인형 이동장치 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김해시가 15일 개인형 이동장치 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김해시는 지난 15일 시청 365안전센터 회의실에서 민간 업체, 경찰서 등 개인형 이동장치 관계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이달 봄 신학기를 맞아 학생들의 등하교와 일반 시민들의 야외활동 증가로 인해 전동킥보드와 전기자전거 이용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시민들의 교통안전과 불법주차 문제 해결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주요 안건으로 △개인형 이동장치 전용 주차구역 설치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자 안전모(함) 장착 △불법주차 문제 해결 방안 △어린이 보호구역 주차금지 △이용자 안전교육 협업 추진 등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 안전 증진에 관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지난 2~3년 동안 국회에 장기 계류 중이었던 PM법이 오는 6월에 제정계획으로 있어 어린이 보호구역 주차ㆍ주행 금지 등 선제적인 대처방안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하였다.

이날 참석자들은 민간 공유 교통수단 이용 안전 환경조성을 위해 시는 개인형 이동장치 전용 주차공간 확충, 경찰서는 교통법규 위반 단속, 대여업체는 무단방치 기기 신속한 수거 조치 등 기관별 역할 수행을 충실히 이행하기로 했다.

김해시 교통혁신과장은 "민간 전동킥보드와 전기자전거가 시민의 안전하고 편리한 녹색교통 수단으로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 안전 증진계획을 수립해 교통안전 수칙준수 홍보 캠페인과 대여업체 관리 감독을 강화하는 등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해시 지역 내 민간 전동킥보드와 전기자전거 운행 대수는 지난 2021년 6월 8개 업체 1740대에서 2023년 2월 7개 업체 2560대로 크게 증가함에 따라 민원도 비례해서 증가하고 있어, PM법 제정이 시급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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