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하루 경남 도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585명이 신규 확진됐다. 전날 확진자 473명보다 112명 늘어났으나, 28일 연속 1000명 아래의 확진자 수를 보이며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모두 지역감염자이다.
도내 18개 시ㆍ군에서 모두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지역별 확진자 수는 창원 215명, 김해 77명, 진주 67명, 양산 58명, 거제 28명, 사천ㆍ거창 각 21명, 통영 18명, 밀양 15명, 함안 14명, 남해 13명, 창녕ㆍ함양ㆍ합천 각 7명, 하동ㆍ산청 각 5명, 고성 4명, 의령 3명이다.
이날 코로나19로 인해 발생한 사망자는 없어 사망자 수는 1917명을 유지했다.
위중증 환자는 2명으로 치료 중인 환자 대비 0.07%, 15일 0시 기준 병상 가동률은 22.2%로 나타났다.
도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84만 404명(입원 치료 16명, 재택 치료 2795명, 퇴원 183만 5676명)으로 집계됐다.
저작권자 © 경남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