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낙인 전 경남도의원이 다음 달 5일 치러지는 창녕군수 보궐선거에 출사표를 던졌다.
성 전 도의원은 13일 오전 창녕군청 브리핑룸에서 출마의 뜻을 밝히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그는 "창녕읍장 등 34년 행정 공무원을 지낸 경험과 경남도의원을 거쳐 검증된 능력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살고 싶은 창녕군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앞서 성 전 도의원은 창녕군수 보궐선거에 출마하고자 앞서 지난달 의원직을 사퇴하고 예비후보 등록을 했다.
국민의힘이 창녕군수 보궐선거에 공천하지 않기로 하면서 무소속으로 출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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