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정보대학교(총장 김대식) 지역사랑봉사단은 지난 10일 부산 사상구 감전동 당산공원에서 지역 어르신 150여 명에게 점심 식사를 대접하는 사랑의 밥차 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 현장에서는 경남정보대 학생들로 구성된 30여 명의 봉사단원이 150여 명 어르신께 일일이 식사를 나눠드렸다. 어르신들은 모처럼 공원에서 점심을 먹으며 지인들과 함께 이야기꽃을 피웠다. 올해 17년째 `사랑의 밥차` 운영을 시작한 경남정보대학교는 총 13만 끼의 식사를 지역 어르신들께 대접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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