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김해문화재단 관광사업본부는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지역 소상공인들과 함께 김해관광페이백 이벤트 `상생더하기`를 실시한다. 김해가야테마파크， 김해천문대， 김해낙동강레일파크 등 지역 주요관광지 등이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김해에서 소비한 영수증(이틀간 유효)을 제시할 때 2000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특히， 김해시 공공배달 앱 `먹깨비`가 함께 참여해 혜택이 더욱 확대됐다. `먹깨비`는 김해 소상공인들의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해 만들어진 배달 앱으로， 서비스 이용인증(이틀간 유효)을 하면 위의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김해가야테마파크 관계자는 "경기침체로 어려운 지역 소상공인에게 보탬이 되고자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행사를 기획했다"라며 "가족과 함께 김해에서 맛있는 음식과 쇼핑을 즐기고， 관광지에서 특별한 추억을 즐기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해가야테마파크는 최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한국관광 100선` 관광지로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