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5 06:59 (목)
단꿈 - 최 미 연
단꿈 - 최 미 연
  • 최미연
  • 승인 2023.03.08 00: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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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시절

머 언 풍경이 안개 같아서

긴 여운이 길을 묻습니다

분명 당신의 이 아침도

오늘의 해가 떠오를 테지요

그리고 또 저물 테지요

그날의 오늘이

까마득해서 너무나 까마득해서

가끔 꿈을 꿉니다

우연히

어느 길목에서

그 달콤한 꿈을 꿉니다

자역시단향기최미연

시인 약력

- 월간 문학세계등단(2018년)

- 가야문화진흥회 회원

- 김해문인협회 회원

- 장유문학회 회원

- 김해文詩문학회 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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