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곡 등 4개 읍면 시범지역 지정
우리마을 건강돌봄사업 등 추진
우리마을 건강돌봄사업 등 추진
창녕군은 경남도가 주관한 2023년 경남형 희망나눔 통합돌봄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지난달 28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사는 곳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하는 `경남형 희망나눔 통합돌봄`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경남도가 지난 1월 도내 지자체를 대상으로 추진했으며 창녕군을 비롯한 7개 자치단체가 선정됐다.
군은 이번 달부터 본격적으로 창녕 남지 대합 부곡 4개 읍면을 통합돌봄 시범지역으로 지정해 △우리마을 건강돌봄사업 △퇴원환자 연계사업 △복지 배웅 서비스 등 지역 특성에 맞는 군만의 특화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으로 농촌지역에 거주하는 노인과 장애인에게 부족한 복지 서비스를 개선해 주거, 보건의료, 요양돌봄, 일상생활 지원 등의 든든한 통합돌봄서비스 제공으로 복지 만족도를 향상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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