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0 05:42 (토)
창원소방, 5월 말까지 화재예방대책 추진
창원소방, 5월 말까지 화재예방대책 추진
  • 이병영 기자
  • 승인 2023.03.02 20: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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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대비 안전대책 중점
5대 전략 13개 과제 추진
창원소방본부가 이번 달부터 오는 5월까지 봄철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
창원소방본부가 이번 달부터 오는 5월까지 봄철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

창원소방본부는 이번 달부터 오는 5월까지 봄철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

2일 창원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8~2022) 창원의 화재 건수는 2925건, 재산피해는 약 219억 원 발생했으며, 이중 봄철(3~5월)에 753건(25.7%), 재산피해 약 73억 원(33.3%)이 발생했다.

이에 창원소방본부는 봄철 화재예방을 위해 오는 5월까지 △취약계층 안전대책 마련 △건설 현장 및 다중이용시설 안전대책 △행사장 및 관광 관련 시설 안전관리 △화재예방 홍보ㆍ교육활동 등 5대 전략 13개 과제를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김용진 본부장은 "봄철은 건조하고 강한 바람이 불어 작은 불씨에도 대형화재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며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안전대책을 추진해 각종 재난으로부터 창원시민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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