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의창구는 지난달 28일 국비확보에 필요한 직원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의창구 부서 및 읍면동 주무팀장， 예산담당자를 대상으로 역량강화 특강을 개최했다.

이날 교육은 김영선 국회의원실 이호련 보좌관을 초청해 `국회 예산심의 과정의 이해 및 지자체 대응전략`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으며 △국비예산 편성 과정 △국비확보를 위한 지자체 대응 전략 △2023년도 창원시 예산확보 현황 △2024년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시기별 이행 절차 등을 정리해 국비확보를 위한 전략 및 방법에 대해 직원들과 공유했다.

곽기권 의창구청장은 "오늘 교육으로 직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국비확보 대응 전략을 마련하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생각된다"며 "창원특례시의 발걸음에 맞춰 우리 의창구도 국비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창구는 지난 1월부터 지역성장의 마중물이 되는 국비확보를 위해 김영선 국회의원실과 간담회를 실시하고 국비예산 건의사업을 집중 발굴해 내년 국비예산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