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0 21:12 (토)
40년 노후 학교 `그린스마트 학교` 본격 공사
40년 노후 학교 `그린스마트 학교` 본격 공사
  • 김명일 기자
  • 승인 2023.02.26 21: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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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훈 교육감, 창원 반송초 방문
모듈러 설치 등 추진 현황 점검
대상학교 40곳 진행 2024년 완공
박종훈 교육감이 지난 24일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대상인 창원 반송초등학교를 방문해 모듈러 교실 설치 등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박종훈 교육감이 지난 24일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대상인 창원 반송초등학교를 방문해 모듈러 교실 설치 등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경남교육청이 40년 이상 된 노후 학교를 개축하는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공사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박종훈 교육감은 지난 24일 2021년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대상학교로 선정된 창원 반송초등학교를 방문해 모듈러 교실 설치 등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사업 진행 과정과 학교 공사장 안전, 학생 통학로, 모듈러 설치 현황 등 그린스마트 미래학교를 조성하고자 학생의 학습 환경 안전을 직접 살펴보는 자리였다.

경남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은 40년 이상 된 노후 학교 건물을 대상으로 하며 다양한 교수학습을 적용할 수 있는 공간, 학생의 삶을 지원하는 학교 환경을 만드는 데 목표를 둔다. 적정한 규모의 건물을 신축하거나 리모델링한다.

2021년 사업 대상학교(40개)의 공사가 본격적으로 진행 중이며, 내년에 완공될 예정이다. 공사 기간(9~12개월) 동안 학교 여건에 따라 모듈러 방식의 임시 학교 건물에서 수업을 진행한다.

박종훈 교육감은 반송초의 리모델링 건물과 모듈러 임시 학교 건물을 직접 둘러보며 학생 통학로, 이동 동선을 점검하고 사업 진행 과정, 학교 현장의 어려움을 청취했다.

박종훈 교육감은 "학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현장을 철저히 점검ㆍ지원해 지속 가능한 학교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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