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9 17:31 (금)
어르신 양질의 일자리 확대해 사회 참여 지원 힘써야죠
어르신 양질의 일자리 확대해 사회 참여 지원 힘써야죠
  • 이병영 기자
  • 승인 2023.02.22 20: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창원시ㆍ민간 수행기관 사업단 협약
노인 일자리ㆍ사회활동 지원 추진
18개소 수행기관 협업해 교류 높여
창원특례시는 22일 2023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민간 수행기관과 사업단 업무위탁 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창원특례시는 22일 2023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민간 수행기관과 사업단 업무위탁 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창원특례시는 22일 2023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민간 수행기관과 사업단 업무위탁 협약을 체결했다.

18개소 민간 수행기관은 지역의 환경정비 등을 시행하는 공익활동을 비롯해 △학교급식 도우미 지원사업 △스쿨존 교통지원사업 등 162개 사업단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창원시와 162개 사업단을 추진하는 18개소 민간 수행기관은 노인 일자리 추진에 있어 상호협력 및 교류를 더욱 활성화한다.

올해 창원시 노인 일자리 예산은 442억 원으로 지난해 418억보다 5.7% 증가했다. 1만 2832명의 노인들이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노인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 및 사회활동을 지원해 소득 보장과 사회 참여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취지로 △공공분야 일자리를 제공하는 공익활동형 △사회복지시설 등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 서비스형 △민간 분야 수익 창출을 하는 시장형 △구직수요처로 연계하는 취업 알선형 4개 분야로 나눠 추진 중이다.

서호관 복지여성보건국장은 "노인들의 사회 참여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지역 상생을 위해 18개 수행기관과 협업해 노인들의 소득 보전과 건강한 사회활동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