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회장 김종길)는 ㈜솔송주(대표 정천상)와 씀씀이가 바른기업 가입식을 진행했다.

㈜솔송주의 대표주 솔송주는 대한민국 식품명인 제27호 박흥선 명인이 집안 대대로 내려오는 솔송주 빚는 법을 시어머니에게 전수 받아 담근 술이다. 지난 2007년 남북 정상회담 공식 만찬주로 지정될 만큼 대통령들에게도 사랑받았다.

아울러 박흥선 명인은 적십자 경남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 위원으로 취약계층 지원， 희망나눔성금 전달 등 적십자사의 인도주의 활동을 지원한 바 있다.

정천상 대표는 "지역에 도움의 손길이 간절한 이웃들이 많이 계시는 가운데 힘들수록 함께 살아가는 세상의 가치를 느낀다"며 "이번 참여가 우리 이웃들의 아픔을 덜어주는 데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대한적십자사의 `씀씀이가 바른기업` 및 `ESG 실천기업` 캠페인은 정기적인 나눔 실천으로 위기가정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참여는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055-278-2712)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