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개 구장서 85개 팀 경기
50억 경제 효과 기대
50억 경제 효과 기대
통영시는 지난달 10일부터 전국 사상 최대 규모인 85개 팀이 참가하는 `약속의 땅 통영` 제59회 춘계대학축구 연맹전이 통영 산양스포츠파크와 평림축구장 등 7개 구장에서 17일간 불꽃 튀는 열전에 돌입했다.
통영시가 지난 50회 대회부터 10년 동안 유치해 오고 있는 춘계대학축구 연맹전은 전국 87개 대학 축구부 가운데 85개 팀이 참가했다.
한산대첩기와 통영기 2개 대회로 나눠 진행하는 이번 리그는 42개 팀과 43개 팀 2개 리그로 운영되며 결승전은 오는 25일, 26일 오후1시 산양스포츠파크에서 SPOTV로 생중계로 치른다.
통영시는 이번 대회 유치로 50억 원 이상의 지역경제 파급 효과를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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