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소방서가 지난 2011년 이후 `화재없는 안전마을`로 선정된 생비량면 어은마을 등 7개 마을을 대상으로 `노후 소화기 교체` 사업을 했다고 12일 밝혔다. `화재없는 안전마을`은 초기 소화가 어려운 마을을 관할 소방서가 지정, 소화기 등 주택용 소방시설을 각 세대에 보급하고 소방안전 교육ㆍ훈련을 통해 화재 피해를 줄이는데 목적이 있다. 사업의 주 내용은 △노후 소화기 교체 △소ㆍ소ㆍ심(소화기ㆍ 소화전ㆍ심폐소생술) 교육 △전문장비 활용 마을회관 보이지 않는 위험 요소 제거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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