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0 09:25 (토)
합천군, 사랑의 온도 최종 297도 달성
합천군, 사랑의 온도 최종 297도 달성
  • 김선욱 기자
  • 승인 2023.02.06 20: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목표액보다 2억 2663만원 많아
홀몸노인ㆍ저소득 아동 등 지원

합천군(군수 김윤철)은 `함께하는 나눔, 지속 가능한 미래`라는 슬로건으로 2022년 12월 1일부터 지난달 31일까지 62일 동안 진행된 `희망2023나눔캠페인` 모금 결과 총 3억 4217만 원이 모여 최종적인 사랑의 온도탑 297도를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가 안정화되면서 온정의 손길이 줄어들까 하는 우려도 있었으나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로 목표액 1억 1554만 원(1인당 2735원 x 인구 수 4만 2245명) 보다 2억 2663만 원을 더 넘기는 성과를 거뒀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모두가 힘든 시기임에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준 군민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 사회적 안전망을 촘촘히 강화해 어려운 이웃이 없는 모두가 행복한 합천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모금기간 중 기탁된 성금과 성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홀몸 노인, 저소득 아동ㆍ청소년, 장애인 등 어려운 이웃에게 생계ㆍ의료ㆍ주거비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겨울철 한파 취약계층에 난방비를 집중 지원해 난방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해소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