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외 간판 교체 등 신청받아
점포 당 최대 200만원 지원
점포 당 최대 200만원 지원
산청군이 `2023년 소상공인 소규모 경영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소상공인 경영 애로 해소와 자생력 강화에 목적이 있다.
사업 대상은 지역 내 창업 6개월 이상인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른 소상공인이다.
지원은 △옥외간판 교체 △인테리어ㆍ화장실 개선 △시설집기류 △안전ㆍ시스템 분야 등 시설개선비의 70% 이내에서 점포 당 최대 200만 원까지다.
사업 신청은 오는 28일까지 사업장이 있는 소재지 읍ㆍ면사무소나 군청 경제교통과에 하면 된다.
단 △대기업 운영 프랜차이즈 직영점ㆍ가맹점 △유흥ㆍ사치향락 업체 또는 투기 업종 △국세ㆍ지방세 체납 중인 업체 △연매출 증빙 불가 업체 △건축물대장상 위반건축물 해당 사업자 △최근 5년 이내 경영환경개선사업비 수혜자(업체) 등은 지원 제외.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와 고금리 여파 등의 탓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소규모 경영환경 개선을 통해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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