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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확진자 410명… 4개월 만에 500명 아래
경남 확진자 410명… 4개월 만에 500명 아래
  • 박재근 기자
  • 승인 2023.02.06 20: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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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117명ㆍ창원 87명
위중증 10명ㆍ사망 無

지난 5일 하루 경남 도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410명이 신규 확진됐다. 이는 전날 995명보다 585명 줄어든 수치로 경남에서 일일확진자 수가 500명 이하로 발생한 것은 지난해 10월 9일 이후 409명 이후 약 4개월 만이다.

이날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모두 지역감염자이다.

도내 18개 시ㆍ군 중 하동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지역별 확진자 수는 김해 117명, 창원 87명, 양산 42명, 통영ㆍ거제 각 35명, 진주 34명, 사천 10명, 고성ㆍ거창 각 9명, 밀양ㆍ함안 각 8명, 함양 5명, 의령 4명, 창녕 3명, 합천 2명, 남해ㆍ산청 각 1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10명으로 치료 중인 환자 대비 0.1%다. 6일 0시 기준 병상 가동률은 27.6%이며, 동절기 추가 접종률(5일 0시 기준)은 11.1%로 나타났다.

도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81만 4351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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