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성산구(구청장 구진호)는 시민들의 위치 찾기에 어려움이 없도록 도로명판 54개를 신규 설치한다.

올해 설치하는 도로명판은 지난해 도로명주소 일제조사 결과 보행자들의 통행이 많은 골목길과 이면도로， 교차로 등 주소정보시설물이 없어 시민 불편이 예상되는 지역에 신규 설치 예정이다.

성산구는 지속적으로 도로명판 신규 설치를 추진해 현재까지 2463개의 도로명판을 설치해 관리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위치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도로명판을 확대 설치해 나갈 방침이다.

구진호 성산구청장은 "지속적인 주소정보 시설물 확충으로 정확한 위치 안내를 제공하고 생활 속 길 찾기에 불편함이 없도록 시설물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