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오는 `2024년 제105회 전국체전 및 제44회 전국장애인체전` 상징물을 공모한다고 6일 밝혔다.
오는 4월 3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공모는 전국체육대회를 통한 전 국민 화합과 참여의 축제 분위기를 표현하는 것이 주제다.
경남도 대표 상징물과 전국체육대회 기본표어(굳센 체력, 알찬 단결, 빛나는 전진),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기본표어(다 함께! 굳세게! 끝까지!)를 활용해 대회 상징물에 경남의 전통, 역사, 문화, 비전 등 경남 정체성과 이미지를 표현하는 것을 핵심 주제로 한다.
공모 대상은 두 대회 통합(엠블럼 1점, 마스코트 1점, 구호 1점), 전국체육대회(포스터 2점, 표어 5점), 전국장애인체육대회(포스터 2점, 표어 5점)를 합쳐 총 5종, 17점이다. 공모 분야는 디자인 부문(엠블럼, 마스코트, 포스터)과 슬로건 부문(구호, 표어)이다.
향후 상징물 심사위원회 심사를 통해 최우수, 우수, 장려 등 총 5종 34점을 수상작으로 선정한다.
당선작은 전국체전과 전국장애인체전 대회 상징물로 선정하고, 상징물 매뉴얼 개발을 통한 전국체전ㆍ전국장애인체전 홍보물 제작 등에 활용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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