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동설계단 운영 예산 절감
4개반 38명 편성 신속 추진
4개반 38명 편성 신속 추진

진주시는 주민불편 해소를 위해 읍ㆍ면ㆍ동 주민불편 해소사업 514건에 대한 자체 설계를 마무리했다.
2023년도 건설사업의 신속 집행과 실시설계 용역비 절감을 위해 지난해 12월 19일부터 지난 3일까지 합동설계단을 운영해 설계용역비 10억 원의 예산절감 효과는 물론 신속한 사업집행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합동설계단은 도시건설국장 총괄책임 하에 본청과 읍ㆍ면 토목직 공무원 4개반 38명으로 편성했다.
이어 사전조사ㆍ현황측량ㆍ설계도서 작성 및 검토 등을 거쳐 올해 사업대상지 514건에 대해 설계를 완료하고 주민불편 해소를 위해 상반기 내 신속하게 사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앞으로도 주민불편사항에 대해서는 신속하게 사업을 추진해 주민불편 해소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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