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표 시장, 정예부회장 접견
11월 첫 대면 개최… "도약기회"
11월 첫 대면 개최… "도약기회"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지난 3일 시청 접견실에서 정예(Veronica Zheng) 영국중화총상회 부회장을 만나 `2023 한ㆍ세계 화상 비즈니스 위크`를 적극 홍보했다. 중화총상회 소속 많은 기업들의 관심과 참석도 요청했다.
시는 오는 11월 `2023 한ㆍ세계 화상(華商) 비즈니스 위크`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는 지난 `2020 한ㆍ세계 화상 비즈니스 위크`가 코로나19 확산으로 비대면 온라인으로 개최된 후 3년 만에 처음 대면 개최되는 회의다.
시는 지역 내 강소기업을 소개하고 화교 기업인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 정예 부회장은 지역 내 유휴부지 및 주요 투자지, 한국전기연구원 창원 본원 홍보관을 둘러보며 "창원특례시와 지속적인 경제 교류를 통해 투자유치 활동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전했다.
홍남표 창원시장은 "올해 첫 대면으로 개최되는 한ㆍ세계 화상 비즈니스 위크를 바탕으로 동북아 중심도시로 도약하는 기회로 만들겠다. 앞으로도 세계중화총상회와 지속적인 상호 협력을 통해 활발한 경제 교류가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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